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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비엔나에서 생활비? 본문
안녕하세요, 윤입니다. 오늘은 비엔나에서 생활비가 얼마나 드는지 저의 가계부를 공개해보려고 합니다 저의 생활비는 최소한으로 쓰고 있는 편이고 (학생이라는 가정하에), 한국에서든 외국에서든 쇼핑을 잘 안하고 돈을 많이 안쓰는 편입니다, 거기다 코로나인점도 감안해주셔서 외식비와 여가생활비가 많은 줄은 점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모인!
비교하기 앞서서, 그럼 한국의 가장 큰 대도시인 서울과 비교해서 비엔나의 물가는 비싼 편일까요?
도시별 물가를 비교해주는 웹사이트 numbeo에 따르면, 생활에 필요한 인덱스들-주거비용, 외식비용, 장바구니 물가 을 비교해본 결과 서울이 비엔나보다 (주거비용 포함시) 15퍼센트 높고, 주거 비용을 제외하면 10퍼센트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네, 비엔나에서 사는게 서울에서 사는 것보다 쌉니다. 여기서 장바구니 물가가 서울보다 더 낮고, 외식비용이 높은 점을 보아서 외식을 안할경우 비엔나가 서울 보다 전반적으로 생활비가 덜 드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1. 주거 비용
주거비용은 비엔나의 어디서 어떻게 사냐에 따라 가장 많이 달라지는 부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일단 제가 이쪽 부동산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확실하게 말씀 드릴순 없지만, 찾아본바에 따르면 평방 미터당 방세는 아래와 같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계약상의 조건에 따라서 부동산 중개비 (N달치의 방세)들고 주요 비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Hauptmiete: Net Rent 주요 방세
- Betriebskosten: House Maintenance Costs 유지 비용
- Umsatzsteuer(VAT): Tax (10% of the Net Rent + House Maintenance Costs) 세금
저와 같은 유학생들이나 인턴쉽등으로 오신 분들, 20대 분들이 많이 선호하시는 WG (공동주거: 여려명이 한집을 빌려서 사는 것) 는 구역에 따라 다르지만 한달에 적게는 300 유로부터 (거의 없음)- 500유로 정도 내면서 사는 것 같습니다. 평균적으로 방세는 제가 많은 방을 찾아 본 결과- 400유로-450유로 정도 잡으시면 보통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숙사는 이것보다 훨씬 덜나가는 편이고 한 300유로에서-450유로 정도 드는 것 같습니다. 450유로 정도되는 기숙사는 위치가 굉장히 도심에 있거나 시설이 좋은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학생이나 인턴십으로 살고 있는 것이라면 기숙사 사는 옵션이 제일 맘편한 것 같습니다. 일단 기숙사는 부가 비용이 명시된 것 외에는 없는 편이고, 시스템이 잡혀있어서 집주인 문제로 다투거나. 돈문제에 있어서 법적인 문제가 없는 편이기 때문입니다! WG에 살경우 꼭 서면으로 계약서 작성하거나, 입주할때 집이나 가구 상태 사진을 미리 찍어두는 걸 추천드립니다, 간혹 집주인들이 가구가 파손 됬다면서 이런 저런 예상치 못한 비용을 청구할 때가 있답니다. 독일에 비해서 오스트리아는 간혹 계약서 작성을 좀 가볍게 보고 넘기는 경우도 있는데, 계약서가 있으면 이런 문제가 좀 적은 편이라고 합니다!
2. 식비
한달에 돈이 얼마나 들까요? ㅎㅎ 저는 오스트리아 친구들이 들어도 깜짝놀랄 식비로 생활하고 있답니다. 한국에서는 자주 외식하고 간편하게 때우던 습관이, 이곳에서는 외식하기도 비싸고 쉽지않고 그러다 보니 요리를 많이 하게 되었답니다, 그러다보니 지출이 아주 많이 줄더군요. 저는 한달에 120유로에서 140유로 정도 식비로 쓰고 있습니다. 주위 친구들을 보면 보통 일주일에 50유로정도, 총 한달에 200유로-250유로 정도 쓰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삼시세끼에다가 중간 중간 간식까지 챙겨먹는 걸 생각하면 오스트리아 장바구니 물가가 싼 것 같습니다. 아래 표를 참고해서 얼마정도 드는지 보심 되겠습니다.
3. 외식비용/ 여가 생활
이 부분은 정말 개인 차가 많이 날텐데요ㅡ 요즘 레스토랑은 문을 닫아서 외식할 일이 거의 없지만, 한 번 외식할시 케밥 같은 경우는 3유로-5유로, 케익은 5유로, 커피는 3-5유로 정도 든다고 보심 되겠습니다. 정식으로 나오는 음식의 경우는 한번에 10유로에서 20유로, 여기다 팁까지 더하면, 한번 외식할시 보통 15유로에서 25유로 정도 쓰는 것 같습니다. 비싼 편이죠... 이곳문화는 워낙 집에서 음식해서 초대해서 파티하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맛집이라 할 수 있는 곳이 거의 없는 것에 더해서, 외식은 가끔 분위기를 낸다는 느낌이 더 맞는 것 같습니다. 여가 생활은 뭐 집꾸미기, 화초 키우기, 스포츠 센터나 gym, 요가학원, 같은 경우 한달에 20유로부터 50유로 정도 드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본인의 선택!
4. 보험 비용/ 핸드폰 요금/ 교통비
보통 들게되는 공보험 WGKK 의 경우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일을하면 회사에서 내주거나 고용주가 직접 내주는 경우가 많은 데요, 직접 들 경우 -월 60유로 정도 나가게 됩니다. 그외에도 사보험으로 드는 경우도 있구요. 이 경우는 더 비싸다고 합니다.
핸드폰 요금은 저같은 경우 prepaid 폰으로 쓰고 있는데, 한달에 5유로-10유로 정도로 필요한 만큼만 충전해서 쓰고 있습니다.
교통비는 만 26세가되는 생일이 지난 경우 Jahres Karte (연간 교통권)을 구매하시게 되는 데요, 하루에 1유로로 계산해서 총 1년에 365 유로를 내게 된답니다. 이외에도 일반 Semester Karte (학생 교통권)의 경우에는 한학기에 70유로(약 4달)로 학생일경우 더 많은 혜택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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