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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모인과 함께 비엔나에서 봄을 기다리기 본문

Moin

#9. 모인과 함께 비엔나에서 봄을 기다리기

병아리윤 2021. 1. 10. 23:51

안녕하세요! 글로벌 프렌즈 7기 윤입니다.

비엔나는 현재 1월말까지 락다운이 연장이 되었답니다. 뒤숭숭하고 집콕하는 날이 다들 많으실거라 생각하는데요,

작년에는 정말 많은 비디오콜을 한 일년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 비엔나는 코로나와 함께 어떻게 지냈는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늘도 모인! 

1) 코로나로 달라진 강의 풍경 

아마 학생들에게 가장 큰 변화는 아마도 비대면 강의 방식으로 전환된 것 일 것입니다. 

2020년 3월부터 비엔나 대학교는 비대면 강의를 권고하더니, 10월부터는 완전히 비대면으로 전환되었답니다. 

사실 뭐 15명이상 교실에 못들어가고, 창문열고 수업하는둥 교내 규칙이 많았었는데요, 이제는 깔끔하게 이번년 여름까

지 비대면 강의라고 합니다.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시구요), 저날은 10월의 첫번째 수업인 오리엔테이션 시간이였는데, 이제는 오른쪽 처럼 비디오로 강의를듣고, 발표를 하고, 토론을 하고, 동료들을 만나고 합니다 

 

비대면 수업의 장점이란..

1)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고 계획짜는 시간이 많았다는 점

2) 강의가 거의 기록되어 있어서, 복습하기 쉽다는 점 (예전에는 강의실에 앉아있어도 실시간이기 때문에 놓치는 점이 많았죠) -기술의 힘!

3) 강의 평가가 달라진점, 학생들을 교수님들이 다른 식으로 평가하고, 학생들도 강의를 다른 식으로 평가할수 있다는 점, 여러가지 강의 시도를 해볼수 있다는 점. 

 

그렇다면 단점이란..

아마도  1) 기술 문제- 렉,끊김, 이상 현상, 발표나 토론 진행이 어려움

2) 교수님들의 일방적 강의가 늘었음- 아마도 비대면 강의다 보니 편리하고 원활하게 모두에게 진행되는게 우선이다보니, 간소화 된 점 

3) 가장 아쉬운점은, 직접 반 동료들을 만날 수 없다는 점/ 대학생활의 재미가 많이 줄었죠 

 

전체적으로 본다면, 강의 풍경과 배우는 방식과 평가하는 방식을 많이 바꿔놓은 것 같네요 이곳 오스트리아에서도! 

 

2) 무엇을 먹고 다니나

이번년에는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짐과 함께 다양한 요리를 시도해 보았습니다. 오스트리아의 디저트는 정말 유명한대요, 일반적으로 먹는 요리들은 사실 한국처럼 오스트리아는 재료와 풍미가 다양한 음식을 즐긴다기보다, 식재료 본연의 맛과 심심한 소스와 함께 고기를 많이 먹습니다. 아무래도 오스트리아는 다 육지다 보니, 해산물과 향신물을 이용한 요리가 적답니다 (이 곳 사람들도 독일 음식 (오스트리아 음식과 비슷함)과 이탈리아 음식을 가장 자주 먹는것 같네요) 

독일 음식 지도

왼쪽부터 Käsespätzle, Brettljause, wurst (소세지)요리 입니다. 맛있어 보이나요? 

 

왼쪽사진은 오스트리아식 팬케이크 Kaiserschmarrn 입니다. 

Austrian Food: 20 Irresistible Dishes You Would Want To Taste In 2021 (traveltriangle.com)

Favourite Austrian Recipes: Find them all here

오스트리아 살구잼, 블루베리 잼들과 빵들에 곁들여 먹기도 하고, 쿠키, 비스킷, 케익종류 디저트 종류는 정말 다양한편입니다. 오래전부터 커피하우스에서 커피와 차를 먹던 문화와 함께 오스트리아의 디저트들이란,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 전후로 12월달에는 연휴와 함께 많이 즐기는 것 같습니다

 

오스트리아 봄은 정말 예쁜데요, 올해 3-4월에 필 꽃들과 잔디들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그렇다면 얼른 봄이 오길 바라며, 올해도 모인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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